안녕하세요.

캐나다 온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도 가는지...

회사에 일한지도 한달이 다되어 가고, Wage 는 주급이라서 매주 마다 받습니다.

주급을 받기전에 몇일 전에 주급 상세내역을 E-mail로 보내주더라구요,

저도 처음 받아봤지만, 모든분들이 캐나다 세금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세금 관련내용만 올렸구요. 나머지는 비밀이라서 ㅎㅎ

연방세금 15% + 각 주마다 내는 주정부 세금이 있는데 이건 주마다 달라서 10% 이상 일거같네요.

보통 25%  이상으로 세금 을 내는거 같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매주마다 주급을 받아서 좋은점이 있네요 ㅎ

그리고 제가 다니는 회사는 직원이 많고 큰 규모의 회사더라구요.

저는 용접사로 현재 근무중이고,  한국과는 달리 캐나다는 시스템이 조금 달라서

저도 약간 당황을 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배우면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도면을 보면서 Fitting 하고 용접하는 경우가 없죠. 용접사는 용접만 하거든요.

제가 있는 곳은 도면을 잘 봐야 일을 하기때문에, 캐나다에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도면 보는 법을 완전히 숙지 하고 오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회사에서 직장동료 들이 잘 도와주고 해서 잘 배우고 있는거 같습니다.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가정이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는데,

저는 혼자라서 여기 와서 외롭게 지내고 있지만, 가족과 같이 함께 캐나다로 이민 오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사진은 주말에 힐링하러 근처 비치랑 공원에 갔는데,, 캐나다 가족들이 물놀이 하러 왔더라구요..

그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던지 ㅎ

아직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하기 좋더라구요.  평화롭고,, 조용하고,,

저도 훗날 좋은 여자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주말에 함께 놀러 갈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다들 이민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