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민권자 되기

영주권자로써 캐나다에 3년간 거주를 하면 캐나다 시민권을 신청할 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과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

영주권자가 된 후 일정 요건을 갖추어서 시민권자가 되는 경우외에, 캐나다는 속지주의와 속인주의를 모두 인정하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태어나거나 캐네디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의 경우 캐나다 내에서 출생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시민권이 부여됩니다.

 

 

 

시민권자의 권리

- 선거에 참여 할 수 있고
- 선거에 입후보 할 수 있고
- 캐나다 여권을 신청할 수 있고
- 자유로운 캐나다 출.입국이 가능하고
- 완전한 경제권을 가지며 어떤 종류의 자산도 소유할 수 있고
-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권 취득의 요건
-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 합법적으로 입국한 캐나다 영주권자이어야 한다

 

 

- 시민권을 신청하기 전 4년 가운데 3년을 캐나다에서 살았어야 한다
- 영어나 불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 캐나다의 역사, 지리, 정부와 선거 체계를 알아야 한다.
- 시민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알아야 한다
- 시민권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 시민권 선서를 해야 한다.

 

 

 시민권 취득이 불가능한 경우

- 캐나다의 안전을 해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 경우
- 캐나다에서 추방명령을 받은 경우
- 감옥에 있거나, 가석방 중이거나 혹은 집행유예중인 경우
- 과거 3년 이내 중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

한국인들의 경우 대한민국이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아서 캐나다의 영주권을 취득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국적을 상실한다는 것을 꺼려해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는 비율이 높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의 장.단점은 개인마다 많은 차이가 있겠으나 한국인으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이 많아질 때 캐나다에서 올바른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한국인의 영향력 또한 증대된다는 것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