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알려드린대로 취업이민 RNIP 진행 지역으로 11개 지역 사회가 결정되어 발표되었습니다 http://cafe.daum.net/canajob/2uy3/604 온타리오 주 Thunder Bay Sault Ste. Marie Sudbury Timmins North Bay 매니토바 주 Gretna-Rhineland-Altona-Plum Coulee Brandon 사스케츄완 주 Moose Jaw 앨버타 주 Claresholm BC(British Columbia) 주 West Kootenay Vernon 이민성에서 발표한 RNIP 프로세스의 아웃라인을 보면,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캐나다 주정부가 아닌 Communities(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주정부 승인에 관여하고 있다는 정도를 제외하면 캐나다 영주권을 받기까지의 프로세스가 AIPP와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영주권 승인까지 받고 캐나다로 출국하는 것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프로세스가 기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RNIP 지원 요건은 2019년 후반기 발표 예정인데, 각 지역사회의 특징적인 업종 및 노동력 부족직군에 영주권 혜택이 집중될 것이라는게 쉽게 예측 가능합니다. (주)한벗 해외이주는 이미 RNIP 시행에 대비해 준비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시행되는 지역의 잡오퍼를 이미 다수 확보해놨고, 캐나다 현지에서는 영주권 프로세스에 꼭 필요한 초기 과정 중 하나인 구인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한벗해외이주가 벌써부터 캐나다 취업이민 RNIP를 대비해 움직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AIPP가 런칭되고 실제로 AIPP로 영주권을 받은 분들의 사례가 다수 발생하자, 폭발적으로 지원자들이 몰렸고 그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AIPP 요건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왔습니다. 지난달 초만 해도 뉴브런즈윅에서의 요식업/숙박업 업종의 AIPP 신청이 갑자기 막히면서, 해당 지역과 업종으로 영주권 취득을 준비하던 분들이 캐나다이민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했습니다. 캐나다이민 파일럿 프로그램 특성상 적용 기간이 정해졌는 한시적인 프로그램이고, AIPP처럼 기간이 연장되었다해도 요건이 예고없이 쉽게 강화되기 쉽상입니다. RNIP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남들이 다 하기 시작할 땐 이미 늦습니다. 프로그램이 없어지거나 요건이 강화되기 전에 미리미리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희가 RNIP가 시행되자마자 바로 영주권 취득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는 첫번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 캐나다 총선거가 2019년 10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캐나다 국민 여론은 이민에 우호적이진 않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340292 총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예측이 힘듭니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 국민의 과반수가 이민정원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의 트럼프처럼 이민자 유입에 부정적인 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당장 내년 이민법이 어떤 식으로 바뀔지 모릅니다. 하지만 캐나다 이민법은 갑자기 개정이 되는 리스크가 있긴 해도 개정 전에 이민 신청된 케이스는 통상적으로 그대로 진행을 인정해줬던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캐나다 이민법이 강화되기 전에 미리미리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저희가 RNIP가 시행되자마자 바로 영주권 취득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는 두번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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